석곡묵 종류 석곡 품종 봉옥과 묵석곡 흑월광

 

석곡에도 묵이 있다 석곡 품종 중에 봉옥, 흑월광 등의 이야기입니다.

석곡의 묵이라 하면 석곡봉옥을 들 수 있지요 석곡봉옥은 흑자색의 묵을 흘리는 후육(厚肉 : 잎의 두께가 두터운)의 라사엽을 보이는 석곡 품종으로 그 기상과 박력이 넘치는 남성적인 모습의 묵석곡 종류의 한 종류로 많은 분들이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키워보고 싶어 하는 석곡 품종 중의 하나입니다.

석곡 봉옥

 

석곡의 품종 중 묵을 흘리는 품종은 많지 않습니다. 석곡묵 종류는 자운(紫雲)이라는 품종도 아주 멋진 석곡 묵품종중의 하나입니다. 자운은 잎에 라사지가 들고 약간 뾰족한 연미엽(燕尾葉 : 제비의 꼬리처럼 끝부분이 갈라진 잎) 속에 묵(墨)이 들어있습니다. 일반 석곡인 자금성에서 묵석곡으로 변한 석곡 품종으로 자줏빛의 구름이라는 운치 있는 이름을 가진 자운(紫雲)도 묵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키워보고 싶어 하는 품종입니다.

석곡품종 자운

그다음 묵석곡 종류로 액환과 자금룡 을 들 수 있는데요 묵을 흘리는 묵석곡의 종류는 비교적 가격도 많이 나가는 편에 속하지만 거칠고 남성적인 멋을 즐기시는 분이 석곡 키우기를 하시는 분 중에서는 많아서인지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그중에서 자금룡은 무늬와 묵이 함께 혼재하기 때문에 더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석곡묵종류이기도 합니다.

석곡 자금룡

석곡 액환

그리고 묵이 강하게는 안 들지만 일본금에서 신아 변이 된 천룡이라는 품종도 묵석곡 중에서는 빠뜨릴 수 없는 석곡 품종 중의 하나입니다. 모주인 일본금의 복륜을 그대로 두고 잎 뒷면에 묵을 흘리고 강한 적조(무늬가 아닌 부분이나 대공에 적색의 색소가 섞여서 붉게 보이는 현상)가 나타나기에 그 신비로움을 한층 더해주는 석곡 품종입니다.

석곡 천룡

 

그리고 제주의 농장에서 만들어낸 한석곡의 품종에도 묵이 나오는 석곡 품종이 몇 있는데 우리나라 자생 석곡인 단청의 묵처럼 승반의 묵을 보이는 단금을 들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백천홍의 무지에서 묵이 나와서 아직은 흑치선이라는 가칭으로 유통되고 있는 흑치선 등이 우리나라의 묵석곡 종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석곡 인왕

그다음 발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인왕이라는 묵석곡과 승반성 묵을 보여주는 홍묵리반등도 남성적이고 진취적인 매력이 남다른 석곡 품종이 있답니다.

 

석곡 홍묵리반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주로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묵석곡 종류인 흑월광은 모주인 주로의 백색의 무늬와 무늬 부분에 나타나는 붉은색의 홍외와 함께 흑자색의 묵을 흘리기에 화려함과 박력을 두루 갖춘 남성미와 여성미의 조화가 두드러진 아주 특이한 석곡입니다.

석곡 흑월광

묵석곡은 발표된 지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고 그 수도 많지 않지만 우리나라에는 특히나 인기가 있는 품종이면서도 아직도 그 발색의 요령과 나타나는 모습에 따른 분류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발전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석곡품종 흑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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